블로그를 만들어보았다
gatsby에 대한 경험, 새로운 블로그 소개
블로그의 첫 글로 블로그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의 다짐을 적어보려 한다.
여러 플랫폼을 사용해보고 느낀점도 있으니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드디어 정착.
나는 블로그 유목민이다. 이제껏 사용해본 플랫폼이 꽤 많은데 각각의 경험의 한줄 코멘트로 정리해봤다.
네이버 블로그
서로이웃 기능이 활발하지만 구글 검색에 상단 노출이 적었기에 기술 블로그로 아쉬움이 있었음velog
구글 상단 노출도 잘되서 기술 블로그로 쓰기 좋았지만 내부 플랫폼의 트렌딩을 통한 유입이 많았기에 아쉬웠음자체 제작 플랫폼
Express, Vue를 통해 직접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했고 커스텀도 쉬웠지만 상단 노출이 잘 안됐고 운영에 비용이 발생해 지속하기 힘들었음tistory
구글 상단 노출도 잘됐고 조회수도 꽤 나왔지만 커스텀이 꽤 쉽지 않았고 글 작성하기도 불편한 점이 있었음
최근까지 사용하던 tistory 블로그의 스킨이 마음에 안들었고 외에도 다양한 불편함이 있었어 옮기기로 결정했다. 꽤 쌓인 글이 있어 옮기기 고민이 됐었고 아직도 어찌할 지 모르겠다.
쉽다..
Gatsby + typescript
를 사용해 개발했는데 React기반이라 꽤 쉽다. Gatsby 공식문서의 튜토리얼만 따라해도 어느정도 만들 수 있을 정도였다.
3일 정도 따라하면서 만들 수 있었다. 쉽기도 쉬웠고 플러그인이 해주는게 많아 직접 개발할 내용은 많지 않았다.
Gatsby에 대해서 아직 깊게 공부해보지 못해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문서를 보며 정리해봐야겠다
예전 글
사실 tistory
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은 꽤 오래전부터 했지만 못했고 그 이유는 위에도 언급했지만 이제껏 작성한 글이 꽤 있기 때문이다.
같은 내용의 글이 여기저기 있는 것도 애매하고 모두 옮기기도 힘들 것 같아 아직도 고민이다.
엄청 많은 수준은 아니지만 다 자식같은 글이고 다 옮기고 싶다.
일단 단순 코딩테스트를 준비한 글보단 회고글이나 열심히 쓴 글 위주로 중간 중간중간 옮겨볼 생각이다.
(예전 tistory 글이 궁금하다면 링크을 참고)
앞으로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 글을 못쓴지 좀 오래 됐는데 다시 좀 써보려고 한다.
글도 조금 더 깔끔하고 읽기 좋게 써보려고 한다. 평소에 단순 기록 용도로만 글을 쓰다보니 잘 읽히지 않는데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개선해야겠다.
블로그도 빨리 글을 쓰고 싶어 서둘러 개발했는데 아직 완성 못한 기능도 차근차근 추가해볼 생각이다.